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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최초로 인공유방보형물에 대해 국산화에 성공한 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식약청 판매승인를 위해 곧 서류를 제출한다, 또 중국시장에선 임상면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혀, 거대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상장사인 한스바이오메드의 한 관계자는 NSP통신과의 통화에서 “현재 인공유방보형물에 대해 식약청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달엔 서류를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빠르면 3월중에 승인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스바이오메드가 개발에 성공한 인공유방보형물은 수입에 의존해온 것으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내시장만 500억원 규모로 매년 10%씩 성장추세에 있다.

회사측은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시장에 대해선 임상이 면제됐다. 회사측은 국내에서 승인만 떨어지면 승인서류를 기반으로 중국정부가 임상 없이 승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한스바이오메드는 유럽과 중남미등 해외수출만 100억원규모를 달성했다.

국내시장의 판매승인을 앞두고 있고 중국시장의 진출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이는 한스바이오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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