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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진이 부산 용당세관 창고에 부산항 최초의 자가특송통관장(660㎡ 규모)을 개설, 한-일간 해상 국제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부산, 영남지역 소비자는 물론 화주들은 일본발 한국행 국제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본에서 반입되는 특송 화물을 인천공항에서만 처리했던 예전과 달리, 부산에서 곧바로 처리해 소요되는 물류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일간 해상 국제택배서비스는 항공운송에 비해 최대 60%이상 운송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운송기간이 동일하거나 하루 정도 차이나 주요 이용 소비자인 교민, 유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진관계자는 “앞으로 한진은 부산의 특송통관장 체제가 정착되면 일본뿐 아니라 미주, 구주, 대양주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사업 영역도 해상포워딩, 육상운송 등으로 확장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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