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모바일티머니 3.0과 T캘린더 등 2종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티머니 3.0은 스마트 폰에서 티머니를 충전, 사용내역조회, 선물하기 등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앱 내에서 광고 시청, 이벤트 참여, 쇼핑을 하면서 쌓이는 포인트를 즉시 교통비로 전환시킬 수 있는 ‘교통비 버는 앱’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새로워진 UI를 통해 가독성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현재 모바일티머니는 일반 티머니와 같이 지하철 역사, 편의점 등의 충전소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요금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앱을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란 충전 없이 본인이 사용한 금액만큼 사전 등록한 신용카드로 후불 청구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T캘린더 앱은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로 쉽고 편한 일정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약속 시간, 장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소요시간, 대중교통 경로, 도착지 날씨정보 등을 알려주며 나만의 개인 비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T캘린터 앱은 오늘의 운세, 잡지 등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이나 이벤트 참여로 티머니 포인트를 즉시 적립할 수 있어 기존 캘린더 앱들과 차별화된 기능이 눈에 띈다.
특히 모바일티머니 사용자들은 T캘린더에서 모바일티머니 잔액과 사용내역, 포인트 적립금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티머니 3.0과 T캘린더는 구글 플레이와 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앱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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