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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산업통상자원부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 선정

NSP통신, 김미진 기자, 2014-11-14 14:41 KRD1
#한국해양대 #물리탐사 #산업통상자원부 #자원개발특성화대 #비전통자원개발
NSP통신-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앞줄 왼쪽 첫 번째 학과장 유경근)가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에 선정돼 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 = 한국해양대 제공)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앞줄 왼쪽 첫 번째 학과장 유경근)가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에 선정돼 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 = 한국해양대 제공)

(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지난 5일 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학과장 유경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협악식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은 1단계 학부 중심 프로그램에서 석유·가스, 광물 등 세부 분야에 대해 대학 컨소시엄을 통한 연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었다.

한국해양대는 총 5개 컨소시엄 중 물리탐사분야와 비전통자원개발 분야에 선정됐으며, 에너지자원공학과는 동남권 협력그룹 대표학과로 선정돼 오는 2019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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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금과 연구지원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내외 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향후 시행 예정인 해외공동학위 및 해외공동학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글로벌 엔지니어로서 성장이 가능하다.

유경근 학과정은 “다양한 대학 융합프로그램과 개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내외 대학 간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동시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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