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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잘둔 덕, 호(好)실적까지 부광약품 '함박웃음'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9-18 17: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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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유력제약회사인 부광약품의 주가가 신고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실적이 개선됐고 자회사등에 메리트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광약품의 주가는 18일 52주 신고가인 18950원에 마감했다. 6월초 1만4000원대에서 40%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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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올 초 11%에 머물던 외국인 지분율은 17일 기준으로 13%를 넘어섰다. 외국인들이 부광약품에 관심을 꾸준하게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이회사의 주가가 이처럼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오르는 이유는 일단 실적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0.5% 늘었다.. 매출액도 352억원으로 10.6% 증가했다.

여기에다 줄기세포 치료제 회사인 안트로젠의 코스닥 상장 기대감도 주가상승의 요인으로 보인다.

자회사를 잘 둔 덕, 여기에다 호실적까지 부광약품의 주가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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