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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요진건설산업(이하 요진건설)이 고양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인근 업무시설 건축 현장의 공사 중단과 함께 터 파기 공사 현장의 원상 복구 및 사업성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결정했다.

요진건설산업 대표이사 명의의 해명 자료 (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은 13일 긴급 해명자료 배포를 통해 고양시 백석동 업무시설 현장에서 지하수 유출과 함께 도로침하 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해 안전성이 확인 될때 까지 업무부지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흙을 다시 되메운 후 공사 전으로 원상 복구한 상태에서 사업성 전반에 대한 재 검토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요진건설 업무시설 건축 현장의 지하수 유출로 인해 고양시 백석동 중앙로 도로가 균열됐고 도로 통제가 된 상태 (고양시)

한편 고양시에 따르면 요진건설 업무시설 건축현장은 12일 오후 차수벽 보강 공사 중 슬러리 월 조인트 부분에서 지하수 유출로 인한 길이 12.5m, 2.3m, 0.8m,의 도로균열이 발생했고 이로인해 고양시 백석동 중앙로 일부가 통제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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