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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원회는 현대상선에 대해 민간 매각 시한을 2년으로 못 박는 방안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한국일보는 5일 ‘현대상선 2년 내 민간 매각으로 방향 잡는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현대상선에 대해 민간 매각 시한을 2년으로 못박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며 “이 기한 내에 채권단이 현대상선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지 않아도 되는 특수한 경우를 나열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현대상선의 경우 채권단 등 출자전환 절차가 계획돼있으나 아직 실행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대상선에 대해 민간 매각 시한을 2년으로 못박는 방안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현대상선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지 않아도 되는 특수한 경우를 나열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는 내용 또한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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