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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희망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투자펀드를 5년간 20조원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홍 후보는 25일 오전 서대문구에 위치한 르메이에르 씨티비지니스센터에서 청년창업자 간담회를 열고 ‘청년창업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으론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투자펀드 5년간 20조 조성 △기술창업활성화 △수도권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소상공인 특성화 대학 전환 △‘문화적 기업’ 인증제도 도입 통한 문화분야 창업지원 기반마련 △창업 실패 시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멘토링 등 재창업 교육강화 등이다.

홍 후보는 이날 청년들에게 “자신의 인생 멘토는 ‘어머니’로 부모님은 낳아준 은혜 그 자체만도 크기 때문에 부모님께 잘 하라”고 하면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살아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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