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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밴이 13년 만에 풀 체인지 된 프리미엄 대형 밴 뉴 스프린터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 벤츠 밴 사업부는 승합 리무진, 구급, 장의, 복지, 캠핑 등 폭 넓은 분야의 국내 특장 컨버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내년 국내 출시에 앞서 뉴 스프린터를 사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뉴 스프린터는 오는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프린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 벤츠 밴 사업부가 기본 모델을 수입해 국내 바디빌더사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바디빌더사가 최종 소비자의 요구와 요청에 따라 스프린터 기본 모델을 다양한 형태로 컨버전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는 국내 시장에서 상용차로 분류되고 있지만 실용성, 경제성 및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으로 럭셔리 리무진, 의전 차량, 운송 사업 등 비즈니스 차량으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여행, 캠핑 등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2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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