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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더 뉴 아테온 출시…폭스바겐 최상위 세단 라인업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2-05 10: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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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폭스바겐의 더 뉴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의 더 뉴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프리미엄 세단 더 뉴 아테온을 출시해 판매를 개시한다.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아테온은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 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었을 정도로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넉넉한 실내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경제성 등 세단이 갖춰야 할 미덕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세단으로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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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온의 외관 디자인은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다. 기존의 세단과 차별화된 프로포션과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GT의 느낌을 준다.

특히 역대 폭스바겐 모델 중 가장 넓은 전면부 수평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체 전체를 감싸고 도는 캐릭터 라인과 통합되면서 더욱 당당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 랩어라운드 보닛 등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한층 더 높였다.

아테온은 2017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에서 동급 세그먼트 중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방추돌경고장치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보닛, 트래픽 잼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사각 지대 모니터링), 레인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이 국내에서 모두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테온의 1968cc TDI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를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7초이며 최고 속도는 239km/h다.

공인 연비는 15km/L(복합), 13.6km/L(도심), 17.2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다.

가격은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16만8000원,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1만1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및 개소세 인하 반영가)

한편 폭스바겐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올 연말까지 초기 구입비용은 물론 총소유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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