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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법률대상 수상 대상자.(제공=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최승재)와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는 오는 16일 대한민국법률대상위원회가 선정한 제7회 법률대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법률대상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 인권과 정의가 존중되는 국가실현, 국가·민족의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지도자(법률가)들을 선정해 국가·민족의 영원한 사표(師表)로서 기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 따라 2003년에 제정됐다.

이번 수상 대상자로는 ▲학술부문-김종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성균관대 명예교수, 형법학) ▲입법부문-강창희 국회의원(제19대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사법부문-이강국 박사(전 대법관, 전 헌법재판소 소장) ▲사법개혁부문-이상민 국회의원(변호사, 국회법제사법위원장) ▲인권부문 박용상 변호사, 언론중재위원장(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외국인부문-Mark William Lippert 주한미국대사 ▲해외동포부문-BILLYOON/윤병욱 박사(미주한인전국재단 총회장- H.RES.599) ▲법률문화상(입법/사법분야 외)-고영회 전 대한변리사회장, 김기문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4년(제6회)까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2명의 대통령과 국회의장 4명,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5명,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 대법관 등이 각각 2명씩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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