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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설 명절을 맞아 3억여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제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2억여원 구매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 이후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지켜내지 못하면 전북겨제도 희망이 없다는 판단으로 향후에도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추가 대책 마련으로 도내 경제의 희망을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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