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NSP 글로벌리틀뉴스 소동관) = 부산 관광지하면 모두들 해변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부산에 세계적인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산 센텀시티의 영화의전당은 한국 유명 배우들이 매해 방문하는 곳으로, 대한민국의 건축학적 기술적 자존심입니다.
오늘은 부산 영화의 전당의 아름다움과 공학적 기술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부산 영화의 전당은 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예술작품입니다.
축구장 2.5배 면적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붕-빅루프-스몰루프와 그 아래 조성된 4만2600조의 LED조명은 수영강, 그리고 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은 시네마운틴 비프힐 더블콘 등 세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습니다.
본관인 시네마운틴에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겸비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세개의 상영관과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무대를 자랑하는 하늘연극장이 있습니다.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과 폐막식 행사장으로 이미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은 품격 있는 영화 상영은 물론, 뉴욕 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 원형극장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오페라 공연부터 뮤지컬, 연극, 국악,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열린 무대와 관객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 영화의 전당은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국제협력 차원에서도 많은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독일 미국 그리고 영국이 건물 설계에 참여했습니다.
아름다운 LED조명과 복합적인 컴퓨터 공학이 부산 영화의 전당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산을 방문할 땐 영화의 전당을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죠?
NSP글로벌리틀뉴스 소동관입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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