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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식약청(청장 지영애)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 올바른 의료기기 구입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부산 울산 경남지방의 15개 노인대학과 사회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의료기기 순회 설명회’를 연다.
7일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순회 설명회는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등에서 거짓 과대광고 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소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 및 사용 방법 ▲충동 구매 후 환불 대처 방법 ▲무료체험방, 언론 매체를 이용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사례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순회 설명회 계획대로 개최해 노인 등 등 취약계층이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입하고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또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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