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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대일‧순천‧부일‧동아환경 4개 대행업체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순천시)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대일환경산업 사업장에서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우수업체 인증서 전달식’과 1위 업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관내 4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시민 현장평가단 평가, 주민 만족도 조사, 서류 실적 평가 등 종합 심사를 실시하고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 대일환경산업, 순천환경, 부일환경, 동아환경 등 4개 업체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대행업무 성과 향상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4개 업체 대표와 직원, 평가위원을 초청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우수 등급 업체 중 1위로 선정된 대일환경산업에는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현판 제막식도 진행됐다.

박성봉 평가위원회 부위원장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땀 흘린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질을 높여 시민 체감 만족도를 강화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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