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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신혜경)은 지난달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COPD)·천식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확진 후 1년 내 치료 성공률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또한 만성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와 천식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평가지표는 ▲ 폐기능검사 시행률 ▲ 지속방문 환자비율 ▲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적절한 진료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신혜경 경주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뿐만 아니라 결핵 적정성평가 등만성 호흡기질환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도 높은 의료의 질을 유지 및 관리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진료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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