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사진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한대행 이대영)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원규 시의회 부의장, 문화복지위원회 이재숙 부위원장, 김재우 의원, 정일균 의원, 김주범 위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이대영 市장애인체육회 회장권한대행 및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특별히 참가선수들의 필승결의서 낭독과 종목별 대표 선수들의 단복 전수를 통해 선수중심의 결단식으로 개최됐으며 市장애인체육회 제12기지원단(단장 우수정)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2400만 원의 후원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대회 종합 8위를 기록한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 50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한자리수 순위권 진입을 목표로 17개 시·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회장권한대행은"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으로 준비해온 만큼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기대한다"며"대구시민 여러분께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