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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C문화원·둥글개봉사단, 연탄 1000장·반려용품 기부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0-22 17:33 KRX2 R0
#이웅종 #기부 #유기동물 #반려용품 #풀무원

기부참여자들과 10월의 따뜻한 나눔 실천

NSP통신-21일 이웅종 대표가 둥글개봉사단 후원회와 수원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으로 유기견 9마리와 생활하는 어르신을 찾아 반려용품과 간식,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사진 =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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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웅종 대표가 둥글개봉사단 후원회와 수원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으로 유기견 9마리와 생활하는 어르신을 찾아 반려용품과 간식,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0월을 맞아 원조 개통령 이웅종 대표가 이끄는 둥글개봉사단과 KCMC문화원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유기동물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이웅종 대표가 이끄는 둥글개봉사단과 KCMC문화원 회원들은 천사들의 모임(이사 한송희)과 모 방송에서 소개됐던 ‘아파트에 32마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남자’의 주인공을 찾아가 올바른 산책 방법을 교육하고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반려용품과 패드, 간식 등을 기부했으며 동행한 김진혁 개포별빛동물병원 원장은 건강 상태 체크와 진료를 담당했다.

또 21일에는 경기 수원 지역에서 홀몸 어르신이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으로 유기견 9마리와 생활하는 현장을 찾아 반려용품과 간식을 지원하고 둥글개봉사단 후원회(회장 김수정)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1000장을 기부했고 풀무원 반려견 간식, 반려용품을 봉사자들과 전달하면서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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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대표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위축되면서 봉사의 여건이 어려워지고 기부의 손길도 예년보다 줄어들어 안타깝다”며 “그래도 누군가는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10월의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NSP통신-이웅종 대표가 모 방송에서 소개됐던 아파트에 32마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남자의 주인공에게 반려용품과 패드, 간식 등을 기부하면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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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대표가 모 방송에서 소개됐던 ‘아파트에 32마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남자’의 주인공에게 반려용품과 패드, 간식 등을 기부하면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이어 “봉사하고자 하는 생각은 누구나 마음속에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며 “KCMC문화원과 둥글개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며 기업과 개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둥글개봉사단은 꾸준히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과 유기견 입양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소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동물의 공존을 실천해왔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다양한 곳에서의 동물매개치유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되고 있다.

둥글개봉사단은 앞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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