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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 회장이 경기도새마을회 사무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이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와 15일 경기도새마을회 도회관 공동체홀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남부본부와 경기도새마을회가 경기도 지역내 교통사고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홍보 협업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자료 제작·배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민 자율 참여형 교통안전 활동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홍보 ▲교통안전캠페인 공동 추진 및 홍보물품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양 기관은 도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발굴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오늘도 무사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또 경기남부본부는 지방자치단체·교통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가 경기도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며 새마을회의 폭넓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오늘도 무사고’ 교통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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