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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와 송탄·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 차량은 어린이집 12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대, 학원 5대로 총 21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및 반복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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