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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2025년 제2회 도의회 공무원 전입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행정(일반행정)·전산·속기 등 3개 직렬에서 총 7명의 일반직 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입시험은 7급 및 8급 지방직 또는 국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3일~17일까지다. 전형은 ▲1차 필기시험 ▲2차 인성검사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6년 1월 초 최종 전입 인사발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전입 시험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해 도민 중심의 의정 지원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타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공무원들이 합류함으로써 의회사무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도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도민을 위한 책임 강화의 출발점이었다”며 “이번 전입 시험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의정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최상의 근무 환경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공무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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