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원정대’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독도를 방문해 ‘2025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
CU는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꾸준히 독도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3년여 독도 방문을 중단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매년 임직원 및 점주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원정대'를 꾸려 독도를 방문하면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15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CU 독도사랑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며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의 독도의 역사 및 독도 탐방의 의의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이후 울릉도에 입도한 20여 명의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17일 독도에 입도했고 독도사랑운동본부를 통해 후원금도 전달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국내외 홍보 사업과 독도 지배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쓰이게 된다.
CU는 '독도사랑 원정대' 활동 외에도 현재까지 다양한 독도 지키기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독도 지킴이 상품(독도 간편식, 독도소주 등) 출시는 물론 매년 10월25일에는 독도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독도 팩트 체크 퀴즈대회, 독도 동식물 도감 발행 등 생활 속에서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CU는 매년 임직원 및 점주 대표등 일년에 2번 독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독도를 방문하며 꾸준히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해주고 있는 BGF 리테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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