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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월부터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 재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9-04 10:1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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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일 주말 지역 내 아파트 8곳과 기흥 시민농장서 맞춤형 분갈이 서비스 제공

NSP통신-용인특례시가 4월 진행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 (사진 =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4월 진행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분갈이를 돕고 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가지고 아파트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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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휴먼시아물푸레마을 등 총 8곳을 선정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도 체험부스를 마련해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아파트 8곳에서 관엽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반려식물에 대한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원예 문화 확산을 위해 분갈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돕고 전문가의 관리 팁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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