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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한 것으로, 민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를 비롯해 관련 정책 및 제도 안내,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질의응답 및 고충 상담 등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 박이슬 강사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악성민원은 공직자 개인의 힘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사안인 만큼 조직 차원의 보호와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공직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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