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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한창기 기자) = 김해시는 2013년 한해동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각종 평가결과 28개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3000만원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지원받게됐다.

먼저 김해시가 추진한 ‘결식우려 아동 맞춤형 전자급식시스템’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 전국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민원행정분야에 있어서 전국 모범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민원편의 증진과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 향상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또한 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업무역량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는 경남도 주관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민선5기 역점시책이었던 중소기업지원, 전통시장활성화, 복지노인정책 시책부문 등 정부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둬 민선5기 시정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

그밖에도 지역자율형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 제안활성화 우수, 정보공개 운영 우수,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청소년 자활지원 프로그램 우수,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표창, 통계조사 표창 등 다양한 정부주관평가에서 수상했으며, 농촌지도사업 최우수, 공예품대전 최우수, 건축행정시책사업 최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우수 등 경남도주관평가에서도 많은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업무추진의 폭넓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맹곤 시장은 다가오는 2014년에도 김해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김해건설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해 주기를 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ivy9243@nspna.com, 한창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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