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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6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모 건물 앞에서 레미콘 차량을 수리 중이던 A(47) 씨가 차량 앞 바퀴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동료 B(56) 씨가 사고 직전 차량 앞 바퀴에 브레이크에 이상이 있는 것을 감지해 시동을 켠 채 세웠고, 뒤따라오던 레미콘 차량 운전자 A 씨가 차를 점검해 주던 중 사고가 났다.
경찰은 A 씨가 대신 차량을 점검해주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차가 갑자기 밀려 내려갔다는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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