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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 체결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7-30 20:3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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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9일 건화와 공동이행으로 발주자인 한국동서발전과 402억원 규모의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전경 (사진 =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9일 건화와 공동이행으로 발주자인 한국동서발전과 402억원 규모의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전경 (사진 = 한국전력기술)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9일 건화와 공동이행으로 발주자인 한국동서발전과 402억원 규모의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한전기술은 여수국가산단의 월래동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내에 500MW(500MW x 1개호기) 복합발전소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기존 일산발전본부 내 900MW(450MW x 2개호기)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종합설계 기술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세부 역무로는 △대비공사 설계 △최적설계 검토 △안전규정 및 안전설계를 반영한 기본 및 상세설계 △발주 지원 △사업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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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다수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를 설계하고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축적한 한전기술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믹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LNG복합화력을 비롯한 신재생, 친환경 부문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설계사로서 용역을 충실히 수행하여 호남 및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지역난방열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소 성능을 향상하고 동시에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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