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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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관내 지역농협이 지난 25일 농협광주본부 대강당에서 농업인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들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법률, 소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농협의 대표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번 상담실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소속 전문 강사들이 초빙돼 ▲유언 및 상속 등 생활법률 강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피해 예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또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듣고 1:1 맞춤상담도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현호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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