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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와 고흥축협(조합장 김종암)이 지난 14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겸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와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함께 이겨나가요! 삼계탕 및 축사용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기록적인 무더위 및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는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 및 축사용품을 전달했다.

김종암 조합장은“작은 관심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한 그릇의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이웃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일이다”며“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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