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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8년 연속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7-10 15:2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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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면 덕촌마을 2026년 공모 확정…총 20억 5000만 원 투입

NSP통신-전남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 = 보성군)
전남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 = 보성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조성면 매현리 덕촌마을이 최종 선정돼 8년 연속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로 덕촌마을에는 총 20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붕괴 위험 옹벽 정비 ▲이동식 소방시설 설치 ▲마을 공동주차장 및 어르신 전동휠체어 전용 주차장 조성 ▲주택 정비 등이 포함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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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2015년 벌교읍 봉림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개 마을이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7개 지구는 이미 사업을 마쳤고 나머지 9개 지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연속 선정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8년 연속 선정은 보성군이 일관되게 군민의 삶을 돌봐왔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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