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업장의 특성과 참여 어르신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름채노인복지관에는 의왕푸르미, 의왕철도999 등 6개 사업에 450명의 어르신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에는 실버강사파견, 참좋은인연지기 등 4개 사업에서 440명의 어르신들이 각각 활동하고 있다.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과 여름철 안전 활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며 원활하게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노인 일자리 사업’의 규모를 매년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익활동형 분야에서 2660개 ▲역량활용형 분야에서 435개 ▲공동체사업단 분야에서 196개 ▲취업지원형 분야에서 150개 총 3441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함께 건강한 사회생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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