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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지난 13일 지역 예술단체 ‘송하아트’(대표 김혜경)가 전시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은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송하아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하아트는 서큘레이터 18대와 쌀 110kg이 전달했으며 후원물품은 여름철 드림스타트 아동 27가정에 쾌적한 환경 유지와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혜경 송하아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예술단체가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연대를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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