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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기차 화재·침수 자동감지 시스템 도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6-11 11:3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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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폐쇄회로텔레비전 감시 (사진 = 파주시)
폐쇄회로텔레비전 감시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화재와 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AI)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

시는 공공건축물 내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을 추진 하면서 보다 직접적인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기차 화재와·집중호우에 따른 우수(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을 ‘평화애 문산도서관(가칭)’에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 대한 사회적 우려와 더불어 과거 호우와 침수에 취약성을 드러낸 바 있는 파주시의 지역적 우려를 감안한 재난 예방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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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차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가 주로 시설 보안 및 차량 출입 통제 용도로 사용되어 온 것과 달리 이번에 새로 도입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재(열)과, 우수(침수)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관제 시스템에 긴급 알림창을 표출하고 경보를 전송해줌으로써 재난 징후에 대한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해준다.

이러한 실시간 대응체계는 초기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화재 및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건축물 및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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