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농협(조합장 김순택)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회의실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을 위한 실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범농협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선도 농·축협에 대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농협은 선도적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활동, 지역사회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활발하게 이뤄내는 등 윤리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청렴경영 실천을 위해 ‘믿음과 신뢰를 주는 광주농협’이란 슬로건 아래 목표와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청렴의 자세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받는 농협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윤리적 책임을 위한 내부통제를 적극 실천하기 위한 상임감사제도가 도입된 후 감사업무 전문성을 갖춘 문병도 상임감사가 취임해 사고미연 방지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김순택 조합장은 “윤리경영 실천 다짐 행사의 정례화로 임직원의 청렴의지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매년 실시하는 등 청렴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투명한 정도경영과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광주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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