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愛한복’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전시관 1층에 비치되어 있는 한복을 빌려 입고 정자문화생활관 곳곳을 돌며 전통 누정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한복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이즈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어울리는 장신구까지 대여할 수 있어 보다 의미있게 전통누정 고유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방문객들이 ‘누정愛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누정 문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경도 마음껏 담아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전국의 아름답고 운치 있는 누정오경을 건축기법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경관까지 재현해 만든 야외 공간에서 전국의 정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