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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의원, 민주당-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정책협약식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5-15 13:1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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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3일 김영진 국회의원(왼쪽부터), 엄태권 연합회 회장, 염태영 국회의원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염태영의원실)
13일 김영진 국회의원(왼쪽부터), 엄태권 연합회 회장, 염태영 국회의원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염태영의원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시무)이 지난 13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산하 회원조합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정책제안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염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수원시병), 이병숙 경기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자동차매매조합연합회에서는 엄태권 회장과 17개 시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 엄태권 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불합리한 중고자동차 관련 세액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자동차매매시장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자동차매매업을 위한 자동차매매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제언하고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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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건의서에는 ▲취득세 최소납부세제 합리화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 일몰 연장 ▲자동차성능·상태점검 보증 책임보험제도 개선 ▲온라인 자동차매매정보제공자 불법 행위 근절 등을 핵심과제로 제안했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중고차 시장이 가장 활발한 곳이 수원으로 수원시장을 3연임하면서 자동차매매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충분히 있어 매매업계에서 제안한 자동차매매 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임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중고자동차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 일몰을 2027년까지 2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대표발의자로서 자동차매매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해당 법률안이 국회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엄태권 회장은 “자동차매매업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업계에서도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는 언제라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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