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순천시, ‘2024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남 1위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23 16:03 KRX7
#순천시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남 1위 #시민 교통의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2위...시민 교통의식 ‘우수’

NSP통신-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한 순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순천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한 순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순천시)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라남도 1위, 전국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2위를 차지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 지난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교통문화지수 결과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순천시는 운전행태 51.16점, 보행행태 17.78점, 교통안전 20.36점을 기록하며 총점 89.29점을 획득 인구 30만 미만 시 중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G03-9894841702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함께 시의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순천시는 최근 스마트 교통신호체계 도입,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조성, 대중교통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룬 성과”라며 “2025년 전국 1위를 목표로 안전한 보행환경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