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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광명시와 경기도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21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조사 시점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지원액은 1인 150만원으로 1차 6월 중순, 2차 10월 초에 분할 지급한다. 단 기초수급자 등에게는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현장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현장 신청은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지원이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발히 꽃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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