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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부보급종 9품종 보급계획···읍·면·동 통해 신청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3-12-02 15: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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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벼 정부보급종 9품종을 예시하고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13년산 벼 정부보급종 공급은 새누리, 황금누리, 삼광, 추청, 운광, 동진찰, 칠보, 미품, 하이아미 등 9품종 139톤을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보급종 볍씨는 국립종자원의 현대화된 시설에서 정선·소독·포장 등을 거친 엄선된 우량종자로 높은 순도 및 품종 고유의 특성 보전으로 발아율이 높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채종 된 종자보다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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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종 139톤은 2780ha 분량으로 천안지역 벼 재배면적의 35.9%를 충당하게 된다.

벼 정부보급종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나 농업인이 원하는 종자가 조기에 소진돼 종자량이 부족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벼 정부보급종은 거주지 농협을 통해 2014년 1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품종별 예시량은 △새누리 4만2560㎏ △황금누리 3만5900㎏ △삼광벼 1만1300㎏ △추청벼 2만260㎏ △운광벼 5600㎏ △동진찰 4080㎏ △칠보벼 1만4640㎏ △미품 1000㎏ △하이아미 2580㎏ 등이다.

종자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벼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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