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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와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이 지난 8일 이차전지 분야의 혁신과 발전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 혁신과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 교육혁신처장,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자와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정경수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 참여 ▲교육 프로그램 발굴·운영 ▲기술·인력의 협력과 교류 ▲지식·기술의 창출과 확산 등 지역 사회와 산업계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이차전지 기술과 인력 양성의 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향후 이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컬대학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게 돼 지역을 넘어 글로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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