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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사진 = 순천시)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를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우GO! △그리GO! △만들GO!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학습과 놀이, 크로마키 배경 합성을 활용한 뉴스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상 어린이 및 청소년은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토요일 오후 ‘애니메이션 정기 상영’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미디어 체험과 영화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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