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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2일 춘천 오라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교사 지원으로 빛나는 교실, 성장하는 아이들’를 주제로 제3차 더 나은 교육 포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4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 1차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교사 중심의 교실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11월 25일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된 2차 포럼에서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온라인 도박 예방 방안을 주제로 다뤘다.
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신경호 도교육감, 장진호 정책기획과장, 박명선 교육활동보호팀장, MZ세대 교사 3명(김지훤 후평초 교사, 배지은 후평중 교사, 최권세 샘마루초 교사)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MZ세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악성 민원 사례와 대책, 강원교육 주요 정책토론, 단체협약 실효 이후 학교의 변화 등 강원교육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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