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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식품영양학과 임상영양실험실 손정민 교수와 나우리 박사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로부터 각각 모수미 학술상과 신진 과학자 성과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모수미 학술상은 2023년 ‘Nritition Research Practice(NRP)’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으로, 손정민 교수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형 염증평가지수를 반영한 영양중재 프로그램 효과 평가에 관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진과학자 성과발표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회원 중 박사학위 수여 7년 이내 또는 39세 미만의 지역사회영양 분야 학자의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우리 박사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대상 음식섭취 증상발현 유형에 따른 웹기반 자가관리 프로그램 효과 평가’를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한편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임상영양실험실은 연구재단 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에 선정돼 만성질환자 및 영양 취약계층 대상 영양관리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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