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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인조잔디 갖춘 노후 체육시설 조성 나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11-01 11:1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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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원주시청 전경. (사진 = 원강수)
원주시청 전경. (사진 = 원강수)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인조잔디를 갖춘 체육시설 조성에 나선다.

앞서 우산동 소재 환경체육단지의 안전성 향상과 양질의 체육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축구장과 풋살장 각각 1개소의 인조 잔디를 교체를 완료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해당 시설의 미끄러짐 위험 감소, 충격 흡수 성능 향상 등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현저히 줄어듦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과 전반적인 경기장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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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산 20억원이 투입된 소초면 흥양리 36사단 인근 체육시설에 인조잔디를 갖춘 축구장 1개소와 족구장 1개소, 테니스장 2개소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축구장 등 체육시설의 인조잔디 조성․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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