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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시가 유구읍 백교리 유구 자카드 산업단지의 미분양 용지 7필지, 2만1958㎡에 대한 분양을 위해 팔을 걷었다.

시에 따르면, 2004년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지정돼 2009년 준공된 유구 자카드 산업단지는 전체 분양면적 6만980㎡중 3만9022㎡를 분양해 현재 6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용지 7필지 2만1958㎡라고 밝혔다.

시는 유구 자카드 산업단지의 미분양 용지 분양을 위해 그동안 섬유관련 업종만 분양이 가능하던 것을 지난해 전기장비, 가구제조업, 섬유가공 기계 및 장비 업체까지 유치 업종 확대와 더불어 분양가격도 ㎡당 69000원으로 낮춰 분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황의병 경제과장은 “각종 세미나 등 기업관련 행사시 산업단지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관련기업체 방문, 공문발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유구 자카드 산업단지의 분양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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