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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출입문을 부수고 보관중이던 현금 100여만 원 상당을 절취한 10대 ‘차량털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한달여 간 총 13회에 걸쳐 주택가 앞 노상에 주차해 둔 차량에 ‘ㄱ자형’ 쇠막대기를 이용, 운전석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차량에 보관 중이던 현금 100여만 원 상당을 절취한 연모(16) 군 등 7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중학교 동창생으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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