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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추석을 10여 일 앞둔 5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의 꾸러미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넘어 함께 하겠다는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센터장 이창주)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유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마련된 꾸러미는 3000만 원 상당으로 햇반, 라면, 참기름, 고추장 등 식품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졌다. 또 이날 참석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 밭은 지난 2020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은 총 3억 4000만 원에 달하며 지난 6월에는 강서구 우수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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