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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학교 간단회 모습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16일 강서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진 구청장은 “청년을 위한 시설 설립 뿐만 아니라,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여 취업·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앞 마을버스 노선 변경과 교내 잔디구장 조성 등의 사항은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필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강서대학교 방문 모습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강서대학교 방문 기념사진 (사진 = 강서구)

한편 이날 학생들은 ▲마을버스 노선 조정 ▲학교 내 잔디구장 조성 ▲청년 창업센터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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