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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시민들을 위한 이색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이 진행되는 고품격클래식토크쇼다.
유쾌한 클래식 설명과 관객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어,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을 이끄는 안인모 교수는 대중들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다.
이 외에도 첼리스트 이세인, 소프라노 안혜수, 베이스 한혜열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크루즈 공연은 총 4탄으로 구성되며, 2월부터 5월에 걸쳐 매 월 1편씩 진행될 계획이다.
각각의 공연은 각 달의 정취를 담아낸 특색있는 연주들로 구성되어, 매번 색다른 개성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스코 윤성영 계장은"자녀들과 함께 쉽고 즐겁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고품격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더많은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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