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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9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수 입상교의 학생 선수와 전임지도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연속 종합 3위 입상 성과를 기념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42개, 은 43개, 동 48개, 합계 133개, 종합점수 1만9045점으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날 해단식은 우수 학생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장학 증서 수여, 우수 입상학교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함께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 등으로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전국체육대회에서 3회 연속 종합 3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경북의 학교체육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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